1년 전 병역 기피 의혹으로 입국 정지 처분을 당한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유)이 국내 가요계에 컴백한다.

21일 디스패치는 유승준이 17년 만에 국내 가요계에 컴백한다고 보도했다. 유승준은 오는 22일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어나더 데이'(Another Day)를 선보인다.

앞서 병무청은 병역 기피 의혹으로 입국 거부당한 유승준과 관련해 "병역을 거부한 사람은 대한민국 국적을 회복할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이어 "(유승준은) 영원히 우리나라 사람이 될 수 없는 사람이다. 이젠 외국인이기 때문에 어떤 논평을 할 가치가 없는 사람이다"라고 덧붙였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