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조카 ' 조태관 알고보니 유뷰남, 작년 노혜리와 결혼

입력 : 2017-03-24 10:54:16 수정 : 2017-03-24 11: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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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관. SNS 캡처

조태관이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조카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 지난해 결혼한 '품절남'이기도 하다.
 
배우 조태관은 21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MBC every1의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 스타'에 출연했다.
 
이날 조태관은 자신이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조카라는 사실을 밝혔다. 이뿐만 아니라 그의 아버지는 가수 조하문이다. 그는 최수종 누나의 남편으로 8,90년대 당시 노래 '이 밤을 다시 한 번'으로 인기를 끌었다. 
 
또 조태관은 진한 눈썹과 높은 콧날 등 진한 이목구비를 보여주며 최수종의 조카임을 증명했다. 더불어 조각같은 몸매까지 뽐내 시청자들의 관심을 증폭시켰다.
 
그러나 지난 해인 2016년 가족 지인들만 모인 가운데 노혜리 씨와 결혼한 유부남이기도 하다.
 
한편  2007년 캐나다에서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조태관은 지난해 2월 종영된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훈훈한 의사다니엘 스펜서 역을 연기했다. 그는 극중에서 이국적인 외모와 훈훈한 말투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또 그는 조하문의 아들 답게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6'에 출연해 노래에 대한 재능을 보이기도 했다. 

 
조태관 노혜리 웨딩화보. 써니플랜 제공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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