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지우 인스타그램 캡처

스피드스케이팅 박지우 선수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엑소팬들까지 가세해 눈길을 끈다.

박지우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엑소팬임을 밝히며 오륜기 선글라스를 끼고 엑소 응원봉을 들고 인증샷을 게재했다.

박지우는 "으앙. 오늘 너무 많은 응원을 받아부렀다. 받은 만큼 저는 페막식 때 엑소를 응원하겠습니다"라며 엑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19일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준준결승 직후 가진 김보름 선수가 준결승 좌절 원인을 노선영 선수에게 떠넘기는 듯한 인터뷰를 하자 누리꾼들이 강한 분노를 표했다.

이에 박지우의 인스타그램을 찾은 엑소팬들은 "(박지우) 엑소팬인 것이 부끄럽다", "창피한 줄 아세요", "같은 액소펜으로서 진짜 부끄럽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박지우를 비판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