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인베스트, 인도네시아 재해구호기금 마련 행복펀딩 오픈

입력 : 2018-10-12 17:19:26 수정 : 2018-10-12 17: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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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인베스트가 강진과 쓰나미로 큰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 어린이 지원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재해구호 기금마련 '행복펀딩'을 진행한다. 타이탄인베스트 제공

부산 대표 P2P금융사 ㈜타이탄인베스트가 진도 7.5의 강진과 쓰나미로 큰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 국민들을 위해 '행복펀딩' 4호를 오픈한다.

인도네시아 정부에 따르면 이번 지진과 쓰나미로 약 150만 명이 재난 피해를 입었으며 2000여 명의 사상자와 8만 30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타이탄인베스트는 4만 6000여 명의 아이들에게 긴급 구호키트와 아동 보호공간 지원금 마련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2주간 300만 원을 크라우드 펀딩으로 모집한다.

펀딩 기부에 참여한 회원이 다른 상품에 100만 원 이상 투자 시 투자금액의 1%를 리워드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펀딩 참여와 프로모션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타이탄인베스트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타이탄인베스트의 인도네시아 재해 구호 펀딩은 '네 번째 행복나눔 프로젝트'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산타원정대 1호 펀딩을 시작으로 2호 기부형 펀딩과 3호 움 챔버 오케스트라 문화 예술 지원 펀딩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확대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타이탄인베스트는 부산 건설 중견기업 ㈜대성문이 전액 출자하여 설립한 부산·울산·경남 대표 P2P기업이다. 금융기관 출신 임원진들과 ㈜대성문의 부동산, 건설 전문 자문들이 모여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회사를 운용하고 있다.

한편 투자자와 대출자를 이어주는 P2P금융은 최첨단 '핀테크'로 은행 예금 금리보다 5배 이상의 투자수익을 낼 수 있어 최근 투자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디지털본부 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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