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현, '몬스터' 합류...남편 죽음 파헤치는 여인

입력 : 2016-04-18 08: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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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아현이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에 합류한다.
 
18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이아현이 '몬스터'에 최지혜 역으로 합류한다"며 "극에 활기를 불어 넣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극 중 최지혜는 정치가 남편을 둔 여인으로, 주변사람들에게 좋은 평판을 받으며 승승장구 하던 남편이 어느 날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면서 그 죽음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 되는 인물이다.
 
남편의 죽음에 대한 의문을 파헤치기 위해 호스피스 병동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 또 여전히 정치를 하는 사람들에겐 힘을 실어 줄 수 있는 파워를 가지고 있다.
 
'몬스터'는 거대한 권력집단의 음모에 가족과 인생을 빼앗긴 한 남자의 복수극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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