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어촌편' 이서진 에릭 윤균상, 어색한 첫 만남 "좋아~"

입력 : 2016-10-14 21: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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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삼시세끼-어촌편3' 세 주인공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14일 방송된 '삼시세끼-어촌편3'에서는 남해 득량도로 떠난 세 인물 이서진 에릭 윤균상의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나영석 PD와 첫 대면한 인물은 어딘가(?) 익숙한 '맏형' 이서진이었다. 앞선 '정선편' 시리즈에서도 출연했던 이서진은 능숙한 모습으로 등장해 첫 방송부터 활약을 예고했다.
 
이어 등장한 인물은 에릭. 특히 이서진과 에릭은 12년 전 드라마 '불새'에서 호흡했던 만큼 반가운 재회였다. 이서진은 "드라마 한지 벌써 오랜 시간이 지났다"며 "좋아~"라고 에릭을 반겼다.
 
윤균상은 마지막으로 등장했다. 앞서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어릴 적부터 큰 몸집으로 인해 벽, 통나무, 포크레인이 별명이었다"고 밝힌 만큼 막내이자 '힘꾼'으로서 활약을 기대케 했다.
 
그렇게 다소 어색하지만, 신선한 만남이 시작됐다.
 
사진='삼시세끼-어촌편3' 방송 캡처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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