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대학교(총장 민경화)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과와 텐퍼센트커피(회장 김태경) 공동으로 ‘카페 취·창업 베리에이션’서적을 공동 편찬했다고 밝혔다.

대동대와 텐퍼센트커피는 취업과 창업이 동시에 가능할 수 있는 커피전문 매장에 필요한 각종 베리에이션 음료의 기본 교육 자료 개발을 통해, 시그니처 메뉴 개발 습득 교육 교재를 출간하고 이를 수업에 적용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커피와 어울리는 다양한 음료를 배울 수 있었다는 점이 좋았고 특히나 커피 추출, 라떼 아트, 드립백 추출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커피 관련 기술 익히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과 안광진 학과장은 “텐퍼센터커피와 대동대학교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과의 노력을 통해 부산시가 추구하는 커피도시부산의 역량 향상과 학생들이 카페 취업과 창업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산업체와 지속적으로 상호 협조하며 커피산업에서 경쟁력 있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대동대는 텐퍼센트커피와 산학협력체계를 갖추고 △실무교과목 공동 개발 △연계 취업 △창업 교육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을 통해 부산지역 커피전문가 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