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윤효식)은 4월 26일, 해운대에 위치한 행복한 우리교회와 연계하여 부산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행복한 밥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직원들은 ‘행복한 밥퍼’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영세 노인 대상 무료 점심 제공부터 급식장 정리 등의 활동에 참여했다.

해당 활동은 지난 3월부터 시작했으며,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작년 12월, 행복한 우리교회가 진행하는 행복한 밥퍼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농산물(쌀 200kg)을 기부했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윤효식 이사장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지방 이전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대상 교육 지원, 지역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