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어촌편3', 첫 끼니는 감자수제비+풋고추

입력 : 2016-10-14 21:5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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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삼시세끼-어촌편3'의 '첫 끼'가 시작됐다.
 
14일 방송된 '삼시세끼-어촌편3'에서는 남해 득량도로 떠난 세 인물 이서진 에릭 윤균상의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넓은 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세끼 하우스를 찾은 멤버들은 시작부터 방황하기 시작했다. 냉장고도, 가스 레인지도 없었기 때문. 전편인 '고창편'에 비하면 초라하기 그지 없는 환경이었다.
 
나영석 PD는 "왜 맨날 우리만 그래"라고 불평하는 이서진에게 "tvN 10주년 기념으로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에릭은 "TV로 볼 때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라고 말하면서도 "일단 감자 수제비와 풋고추로 간단히 점심을 떼우자"고 제의, 이번 시리즈의 '안사람' 역할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사진='삼시세끼-어촌편3' 방송 캡처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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