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미스터 블랙' 문채원 이진욱 기습 포옹에 두근거림 느껴…

입력 : 2016-03-24 02:00:45 수정 : 2016-03-27 15: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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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미스터 블랙 문채원 이진욱 포옹. 사진-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 방송 캡처

굿바이 미스터 블랙 문채원 이진욱 포옹

'굿바이 미스터블랙' 이진욱과 문채원이 기습 포옹을 했다.

23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극본 문희정 연출 한희) 3회에서는 죽어가는 차지원(이진욱)의 목숨을 살린 카야(문채원)가 지원과 친해지며 마음을 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원은 카야가 여동생 같다며 카야에게 '스완'이라는 이름을 붙여줬다. 카야는 금세 자신을 스완이라 자칭하며 지원을 따랐다.

지원과 스완은 태국 축제에서 풍등 날리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지원은 마리(유인영)에게 전화를 걸어 "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어"라며 안심시키려 했다.

마리는 지수(임세미)가 사라진 것을 말하려 했지만, 스완이 다급히 그에게 "경찰이 와, 빨리 가야돼"라며 함께 뛰자고 말했다.

지원은 경찰의 눈을 피하기 위해 스완을 껴안았다. 스완은 "놓쳤대. 우리가 너무 빠르대"라고 말했지만 지원은 그를 꽉 안았다.

스완은 자신을 보호하려는 지원에게 두근거림을 느끼기 시작해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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