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에릭남, "회사에서 자작곡 공개 말려"

입력 : 2016-03-26 11: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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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릭남이 KBS2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회사에서 자작곡 공개를 말린다고 털어놨다.
 
25일 방송된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최근 두 번째 미니 앨범 '인터뷰'(INTERVIEW)를 발매하고 컴백한 에릭남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에릭남은 "들려드리고 싶은 곡이 많았는데 회사에선 너무 앞서 간다고 하더라"며 "안 된다고 하시더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자작곡을 살짝 선보였다.
 
그러나 MC 유희열은 "지금 당장 내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 같다"며 감탄했다.
 
에릭남은 또 "그동안 인터뷰를 통해 다른 사람들을 알렸다면 이번엔 나에 대해 알리고 싶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사진=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캡처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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