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김원준, "장가 전 마지막 방송, 검찰청 트라우마 아듀" 예비신부 스토리 공개

입력 : 2016-04-11 09:40:40 수정 : 2016-04-11 09:41:33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김원준이 출연해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방송되는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23년 독거생활을 청산하고 14살 연하의 현직 검사와 결혼 발표한 김원준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MC 김성주는 동갑내기 친구인 김원준의 결혼을 축하하며 준비해둔 폭죽을 터뜨리며 환영했고, 김원준은 "장가가기 전 마지막 방송이다"라며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을 지어보였다.
 
이에 함께 출연한 이상민은 김원준이 대검찰청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그날 일이 있길 다행이네. 거기만 가면 두근두근 거려서"라며 검찰청 트라우마(?)가 있음을 털어놔 폭소를 자아냈다.
 
이밖에도 김원준은 예비신부를 향한 애정 어린 말들을 쏟아내며 차세대 '아내바보'의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JTBC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