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가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의 거장과 컬래버레이션한 '에클레어'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에클레어는 프랑스 디저트 거장 필립 위라카 셰프가 직접 내한해 파리바게뜨와 함께 만든 제품이다.
에클레어는 길게 구운 슈에 달콤한 초코크림, 딸기크림, 바닐라크림을 채운 디저트로 위라카 셰프의 레시피 그대로 만들어졌다.
에클레어라는 이름은 '번개'라는 불어 단어로 '너무 맛있어 번개처럼 먹는다'는 의미로 지어졌다.
위라카 셰프는 에클레어를 선보이며 "에클레어는 마카롱과 함께 프랑스를 대표하는 정통 디저트"라며 "최근 프랑스 현지에서 핫한 디저트로 다시 각광받고 있어 한국에 꼭 소개하고 싶다"고 말했다.
에클레어 3종의 권장소비자가격은 각각 2,500원이다.
사진=파리바게뜨 제공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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