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 유선, 제17회 전주영화제 개막식 MC로 입맞춤

입력 : 2016-04-15 14: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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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혁과 유선이 제17회 전주영화제의 문을 연다.
 
15일 전주영화제 사무처는 "이종혁과 유선이 28일 오후 7시에 개최되는 개막식의 공동 사회자로 화려한 개막을 알리게 됐다"고 알렸다.
 
개막식 사회를 맡은 두 배우는 전주영화제와 각별한 인연을 자랑한다. 이종혁은 '바람피기 좋은 날'로 제8회 전주영화제를 찾았고, 유선은 전주영화제 핵심 프로젝트인 '디지털 삼인삼색 2000' 선정작 '빤스 벗고 덤벼라'의 주연을 맡기도 했다. 
 
제17회 전주영화제는 28일 전주 고사동 영화의 거리 내 옥토주차장에 조성되는 야외 상영장에서 열리며, 개막작 '본 투 비 블루'(로베르 뷔드로 감독)를 시작으로 10일 동안 열린다. 
 
사진=전주영화제 제공 
 
황성운 기자 jabo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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