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가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와 전속모델 재계약을 체결,  2016년 S/S 시즌 우먼 애슬레저 콘셉트의 화보를 공개했다.
 
박신혜는 지난 2014년부터 밀레의 대표 모델로 활약해 왔으며 재계약 체결을 통래 3년째 인연을 이어나가게 됐다. 
 
밀레는 "박신혜가 뿜어내는 특유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가 액티브한 아웃도어 브랜드와 서로 잘 어울리는 것은 물론, 스타일리시한 화보와 TV 광고를 통해 꾸준히 신규 여성 고객을 유입시키는 데에 주효한 역할을 수행했기 때문에 계약 연장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밀레 관계자는 “정체기를 맞고있는 아웃도어 시장에서 거닝, 트레일 워킹, 클라이밍, 워터스포츠 등을 즐기는 여성 아웃도어족을 신규 고객으로 끌어들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하며, “활력 넘치고 구김 없는 이미지의 박신혜는 브랜드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과 일치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밀레는 ‘우먼 애슬레저’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박신혜의 2016 S/S 시즌 화보도 함께 공개했다.
 
밀레는 이번 시즌, 몸매를 드러내는 날렵한 핏이지만 입체적인 재단과 하이브리드 소재 혼용을 통해 활동성은 극대화한 동시에 장소나 레저 활동의 종류에 구애 받지 않고 착용 가능한 라인업을 대거 선보인다.
 
박신혜의 다채로운 포즈 연출과 소화력이 돋보이는 밀레의 2016 시즌 화보는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공개된다.
 
사진= 밀레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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