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준희가 이색적인 패션 화보를 선보였다.
18일 고준희는 패션매거진 인스타일의 커버를 장식한 함께한 위트 넘치는 모습과 함께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이날 고준희는 최근 중국에서 촬영중인 드라마 '하몽광시곡'을 소개하며 "라이벌인 두 바이올리니스트 집안의 이야기다"라며 "중국 톱 배우인 장안과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이야기한다"고 설명했다.
고준희는 "언어가 통하지 않는 점이 어렵기도 했지만, 50부작을 촬영하는 3개월 동안 상하이에서 홀로 지내야 한다는 것이 좀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이어 "어쨌거나 저에게는 좋은 기회이고 큰 도전이다"라며 당당한 모습을 드러냈다.
고준희의 더욱 다양한 화보와 솔직한 인터뷰는 인스타일 5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인스타일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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