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예능‘어서옵SHOW’이서진- 김종국- 노홍철 3MC 발탁 "이런 홈쇼핑은 처음이지?"

입력 : 2016-04-19 10: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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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새 예능프로그램 ‘어서옵SHOW’가 이서진-김종국- 노홍철 세명의 MC체제를 갖추고  금요일 9시 30분으로 최종 편성을 확정했다.
 
KBS 예능국은 “오현숙 PD의 새 예능 프로그램 ‘어서옵SHOW’가 5월 6일 금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한다”며 “이서진-김종국-노홍철의 3MC 체재로 신개념 스타재능 기부 홈쇼핑이 될 예정이다”고 밝혀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로써 KBS는 금요일 9시 30분 ‘어서옵SHOW’를 필두로 11시에 ‘언니들의 슬램덩크'를 연속 편성하며 금요 예능 대전의 시작을 알렸다.
 
‘어서옵SHOW’의 제작진은 “이번 프로그램은 워렌 버핏과의 점심식사’가 거액에 팔리는 시대에 주목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하며 “개성 강한 3MC가 쇼 호스트가 돼 재능 상품을 판매하는 신개념 홈쇼핑 예능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동강 물로 혁신적인 생수 판매 사업을 시작한 ‘봉이 김선달’의 정신을 이어 받아 기발한 재품 선정과 화려한 입담, 통통 튀는 판매수완을 발휘하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어서옵SHOW’는 운동인, 예술인, 과학자 등 각계각층 스타들의 재능을 판매하는 형식으로 이뤄지는 신개념 스타 재능 기부 홈쇼핑이다.
 
 특히 경제의 중심지인 뉴욕에서 경영학을 공부한 이서진, 데뷔 22년차에도 타협 없는 자기관리로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김종국, 남다른 취향과 안목으로 다양한 사업 아이템을 발굴했던 청년 사업가 출신 노홍철이 3인 3색의 다양한 판매 방법으로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사진= 각 소속사 및 KBS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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