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환이 신곡 '10억 광년의 신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19일 소속사 드림팩토리는 유투브와 페이스북, 네이버 TV 캐스트 등을 통해 '10억 광년의 신호' 티저 8편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0억 광년의 신호' 뮤직비디오에는 충무로 최대 기대주로 꼽히는 아역배우 성유빈을 비롯해 이상이 주어진 박소영 승현민 이수경 박형수 서영화 원진아 등 다양한 캐릭터를 가진 8명의 배우들이 출연했다. 이번 티저에는 8명의 등장인물들이 각각 한편씩 등장한다.
 
이날 공개된 티저에는 이번 신곡의 음원일부와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각 인물들의 깊은 감정연기가 담겼다. 특히 흑백의 모노톤으로 완성된 티저 영상은 신곡의 몽환적인 사운드와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10억 광년의 신호' 뮤직비디오는 영화 '뷰티 인사이드'의 백종열 감독이 연출했다. 백종열 감독은 다수의 광고와 뮤직비디오, 영화를 통해 발군의 감각을 선보여왔다.
 
소속사 드림팩토리는 "'10억 광년의 신호'는 비단 한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라 오늘을 사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라며 "음악과 뮤직비디오 본편을 통해 이 메시지가 감동적으로 전달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10억 광년의 신호'는 오는 21일 공개된다.
 
사진=드림팩토리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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