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박시은과 빅스의 홍빈이 SBS '인기가요'의 스페셜 MC를 맡는다.
박시은과 홍빈은 오는 24일 방송되는 '인기가요'에서 고정 MC인 갓세븐의 잭슨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최근 종영한 SBS '육룡이 나르샤'에 출연한 박시은은 성인 배우 못지않은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가수 박남정의 딸이기도 하다.
빅스 홍빈은 가수 활동은 물론 최근 연기자로 영역을 넓혔다. 그런 만큼, 스페셜 MC로 활약하며 선보일 또 다른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
이날 방송에는 예성 씨엔블루 이하이 빅스 정은지 비투비 전효성 갓세븐 박보람 업텐션 라붐 히스토리 오마이걸 샘김 소년공화국 등이 출연한다.
특히 이날 1위 후보는 블락비의 '토이'(Toy), NCT U의 '일곱 번째 감각'과 십센치의 '봄이 좋냐??'가 올랐다. 떠오르는 신인 NCT U가 가요계를 뒤흔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SBS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