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대박' 장근석, 자객 임지연 정체 눈치채 "모르는 척 해달라"

입력 : 2016-04-26 02:23:51 수정 : 2016-04-27 12: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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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대박' 방송화면 캡처

'대박' 장근석, 자객 임지연

'대박'의 장근석이 임지연의 정체를 알게됐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대박' 9회에서는 숙종(최민수)을 암살하려는 이인좌(전광렬)의 수족 담서(임지연)가 궁 안에 잠입하려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백대길(장근석)은 임금 숙종을 죽이려는 스승 김체건을 막으려 궁에 따라왔다가 이곳에서 우연히 담서와 마주쳤다.

이어 담서는 백대길에게 "스승님을 죽이고 싶다고 했었지? 나도 그 마음 안다. 내게도 죽이고 싶을 만큼 미운 사람이 있다. 오늘밤이 그 기회다. 모르는 척 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백대길은 "모른 척 못 하겠다면?"이라고 말하며 담서의 팔목을 잡았다. 담서는 "왜? 이젠 네 색시 될 사람도 아닌데"라며 백대길의 손을 뿌리쳤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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