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엔(대표 신원수, 박성훈)은 자사의 음악사이트 멜론을 통해 관객과 아티스트간 소통, 개인별 공연 추천 기능을 제공하는 티켓판매 서비스 '멜론티켓'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신규 서비스 '멜론티켓'은 일상생활에 공연문화를 연결,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뮤직라이프의 폭을 확대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공연'을 소재로 관객과 아티스트간 소통을 도모하고, 아티스트라면 누구나 공연 정보 및 콘텐츠를 팬들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는 기능을 넣었다.
구체적으로 멜론티켓은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관객과 아티스트간 소통을 돕기 위해 이용자 개개인의 사용이력, 취향에 따른 개인별 맞춤 공연을 추천한다.
'포유(For U)' 기능은 선호하는 아티스트와 장르, 지역을 등록하면 취향에 맞는 공연 관련 푸시 알림을 전송하거나 유사한 공연을 추천한다. 더불어 '플래너' 기능을 탑재해 공연관람 일정관리를 돕는다.
또한 업계 최대 동시 접속 인원 수용 능력과 예매 시스템 간소화로 티켓 예매에 따르는 소비자 불편을 줄이고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더불어 아티스트의 체계적인 공연 기획을 돕는 '서베이킷'과 구매고객 정보를 분석한 '스마트리포트'를 제공해 프로모션, 공연 정보 전달 등 효율적인 소비자 접점 활동을 지원한다. 해당 서비스는 공연업계의 전문성 제고 및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멜론티켓사업본부 이제욱 부문장은 "멜론티켓은 음악을 사랑하는 이용자가 보다 편리하고 기분 좋게 음악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 마련에 나설 것"이라며 "또한 공연업계 종사자들이 양질의 공연을 제작, 대중에게 선보이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방안 모색 및 지원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로엔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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