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앨범을 발표한 악동뮤지션의 이찬혁이 음원차트를 장악한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찬혁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너무너무 온맘다해서 감사드립니다. 2년만에 앨범이라 걱정이 없을 수가 없었고 부담도 많이 됐는데 보란듯이 좋은 성적만들어주신 사랑하는 팬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찬혁은 이어 "전곡 작사 작곡이라고 제 이름만 달아주셨지만 결코 혼자 만든 앨범이 아닙니다. 함께 고민해주고 뒤에서 피땀흘려주신 분들께 저희만 주목받는게 죄송하고 부끄럽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한 사람 한 사람 언급하고 싶지만 혹시나 정말 저희도 모르게  가장 뒤에서 고생하신 스텝 한분 지나치게 될까봐 두렵네요 하지만 진심으로 고생많으셨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꾸벅)"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와함께 이차역은 악동뮤지션의 새 앨범 ‘사춘기(思春記) 上권’이 한 음원 차트에서 1위부터 차례대로 순위에 오른 모습을 함께 공개했다. 
 
한편 악동뮤지션은 4일 자정 ‘사춘기(思春記) 上권’을 발매했다. 메인 타이틀곡 ‘Re-Bye’는 사랑과 이별을 악동뮤지션스럽게 표현했으며, 더블 타이틀곡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는 동심에 마음에서 바라본 세상을 표현한 곡이다.
 
특히 수록된 신곡 6곡 모두 이찬혁이 작사 작곡한 것으로 전해져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사진=이찬혁 인스타그램

온라인이슈팀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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