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이제훈, '노잼설' 인정 "나는 집돌이, 영화보는게 가장 행복해"

입력 : 2016-05-10 11:00:08 수정 : 2016-05-11 12: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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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냉장고' 이제훈이 셀프디스했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이제훈과 김성균이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제훈은 샘킴과의 친분을 밝히며 "푸드트럭을 통해 어려운 분들을 돕는 봉사활동을 통해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샘킴이 여기 나오면 자신이 다 커버해준다고 나오라고 했다"고 폭로해 샘킴을 당황케 했다.

이를 듣고 김성주 역시 "샘킴이 제작진에게 '이제훈 씨가 과연 예능을 잘 할 수 있을지 정말 노잼인 친구다'라고 했다더라"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제훈은 "동의한다. 남들 앞에서 재밋게 웃기는 스타일도 아니다. 집에 있거나 극장서 영화 보는 게 취미이자 가장 큰 행복이다"라고 동의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제훈은 이상형이 김혜수라고 밝혔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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