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근이 논문 표절로 인해 징계를 받아 화제인 가운데, 과거 대학교를 자퇴한 것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과거 송유근은 만 7세에 미적분을 푸는 모습이 방송에 드러나 화제가 된 바 있으며, 8세 때 중학교과 고등학교를 검정고시로 통과하고 인하대 자연과학계열에 입학했다.
이에 2006년 8살에 대학교에 입학했지만 송유근은 2년 만에 자퇴했다.
그 이유로 송유근은 지속적으로 어머니 박옥선 씨에게 "반복되는 강의실 교육이 재미없고 따분하다"고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달 25일 천체물리학저널은 지난 10월 10일 실린 그의 논문이 표절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송유근은 2주간의 근신과 반성문 제출을 하게 됐으며, 지도교수인 한국천문연구원 박석재 연구위원은 지도교수직에서 해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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