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와 전속계약' 이종석, 남다른 소신 고백 "망해도 무조건 작품 할 것"

입력 : 2016-05-10 11:12:18 수정 : 2016-05-11 12: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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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종석 SNS

배우 이종석이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화제인 가운데, 연기에 대한 소신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작년 진행된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이종석은 특별상을 수상했다.

당시 수상 소감으로 이종석은 "열심히 연기해서 귀한 배우가 되지 않고 열심히 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이종석은 "일부 배우들은 필모 관리를 한다. 그러다보면 작품을 많이 못하게 되는 거 같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계속 연기를 해야하는데 작품을 가리다 보면 작품을 마음껏 할 수 없을 것 같다. 망하든 잘되든 무조건 해야겠다는 생각이다. 망하면 몸값이 떨어질 수도 있지만 연기를 해야하는게 내 직업이다"라고 자신의 소신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한편 10일 YG엔터테인먼트는 "이종석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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