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희-이세희, 미소까지 똑 닮은 우애 좋은 형제
입력 : 2016-05-11 09:32:06 수정 : 2016-05-11 09:32:47
배우 이천희와 동생 이세희의 서로를 쏙 빼 닮은 훈훈한 외모가 공개됐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최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천희와 이세희 형제의 모습을 담은 남성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레옹’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와함께 촬영 현장 속에서 두 사람이 보여준 돈독한 형제애가 포착된 비하인드 컷 또한 눈길을 끈다.
공개 된 사진 속 이천희와 이세희는 웃는 모습마저 똑 닮은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천희는 카메라가 익숙하지 않아 긴장한 모습이 역력한 동생을 위해 연신 농담을 건네고 장난을 치며 분위기를 유쾌하게 리드한다. 또 포즈 취하는 방법부터 표정까지 세세하게 알려주며 듬직한 형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런 형의 배려 덕분인지 동생 이세희는 한결 편안해진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촬영 내내 입가에서 웃음이 떠나질 않는 두 사람의 모습은 외모 뿐만 아니라 특유의 선한 분위기마저 닮아있어 미소를 자아내게 만든다.
‘희브라더스’ 이천희와 이세희 형제는 함께 진행 된 인터뷰에서 자신들이 운영하고 있는 ‘HIBROW’에 대해 언급했다.
이들은“부족하지 않은 적당함 ‘Enough is Enough’를 지향하고 있다. 복잡하지 않고 심플하지만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만족감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희는 tvN 새 예능 홈메이크오버쇼 ‘렛미홈’의 MC를 맡아 활약 중이다.
사진 = 레옹, 매니지먼트 숲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저작권자 ⓒ 부산일보 (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