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 관절·류마티스센터(침구과 백용현 교수팀)는 골다공증 임상연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은 골다공증을 진단 받은 만 55세 이상 85세 미만 여성 환자로 한약제제를 투여하는 임상시험이다.
이번에 사용되는 한약은 골다공증 치료에 효과가 있는 황기, 계지, 황백 등을 가루로 만든 것이다.
참가자는 각종 검사 결과와 문진을 통해 결정된다. 선정된 사람은 임상시험에 필요한 진료와 검사비, 소정의 교통비가 지급받는다. 12주간 총 5회 병원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경희대병원 한방병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강동경희대병원 제공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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