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효림이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 의식을 잃은 온주완을 끌어안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29일 서효림 소속사에서 공개한 사진 속에는 석준수(온주완)를 끌어 안고 급하게 자리를 옮기는 공미(서효림)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공미는 신분상승을 위해 의도적으로 접근한 준수에게 당찬 고백을 했지만 조심스러운 거절을 당했다. 더군다나 앞만 보고 달려오며 성공에 대한 열의를 높여가던 변호사로서의 삶 역시 위기를 맞았다.
그런 가운데 위험한 상황에 처한 준수와 공미의 모습은 어떤 사연이 숨어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 때문에 두 사람 사이에 새로운 감정이 싹 트게 될 것인지, 새로운 국면을 마주하게 될 두 사람의 이야기 향방이 이목을 사로잡는다.
'미녀공심이'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웰메이드 예당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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