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조세호, 차오루의 아기방 욕심에 '부끄부끄'

입력 : 2016-06-03 08: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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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가 아기방을 욕심내는 차오루의 발언에 깜짝 놀라며 얼굴을 붉혔다. 
 
4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신혼집으로 이사하는 ‘차오차오’ 커플 조세호와 차오루의 모습이 공개된다.
 
녹화에 참석한 조세호와 차오루는 이사를 하고 짐 정리를 하며 더욱 신혼 분위기에 빠져 들었다. 특히 이들은 빈 방에 대한 계획을 세우던 도중 갑작스런 묘한 분위기에 어쩔 줄 몰라 했다.
 
조세호는 차오루에게 “빈 방을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라고 의견을 물었고, 이에 차오루는 거침없이 “아기방”이라고 말했다.
 
이에 조세호는 차오루는 당황하며 쑥쓰러운 모습을 보였지만 이에 아랑곳하지 않은 차오루는 “오빠가 빨리 낳고 싶다며”라고 외치면서 당돌하면서도 솔직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 밖에도 두 사람은 단 둘만 남겨진 포근한 공간에서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 설계하는 등 눈에서 꿀이 떨어질 정도의 달콤함을 자랑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조세호-차오루의 신혼집 입성 현장은 오는 4일 오후 4시 50분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우리 결혼했어요’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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