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배우 백서이가 tvN 새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에 캐스팅, 옥택연 김소현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싸우자 귀신아'는 귀신을 보는 눈인 '영안'을 떼기 위해, 귀신을 때려잡아 돈을 버는 퇴마사 박봉팔(옥택연)과 수능을 못 치른 한으로 귀신이 된 여고생 귀신 김현지(김소현)가 동고동락하며 함께 귀신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다.
백서이는 극 중 박봉팔의 짝사랑녀 임서연 역을 맡는다. 임서연은 박봉팔이 재학 중인 명문대 '명성대학교'의 캠퍼스를 밝히는 청순한 캠퍼스 여신이다.
백서이는 수 많은 학생들 사이에서도 봉팔의 시선을 사로잡는 짝사랑녀로 분해 청순가련한 분위기와 하늘하늘한 자태로 '캠퍼스퀸' 아우라를 선보일 전망이다. 이번 작품이 데뷔작인 만큼 신선하고 풋풋한 매력으로 다가갈 예정.
'싸우자 귀신아'는 '또 오해영' 후속으로 오는 7월 11일 첫 방송된다.
사진=젤리피쉬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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