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원희가 이하율과의 열애 사실을 깜짝 고백한 가운데, 그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하율은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 출신으로 2011년 MBC '심야병원'을 통해 데뷔했다.
  
이어 2012년 가인의 '너만은 모르길'의 뮤직비디오에서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그는 KBS2 '은희', SBS '엔젤 아이즈', MBC '야경꾼 일지' 등을 통해 연기력을 쌓아가고 있다.
  
지난 2월 종영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는 생애 최초로 주인공 역할을 맡기도 했다. 특히 이 작품을 통해 고원희와 호흡, 연인으로 거듭났다.
 
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고원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하율과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고원희는 "공식석상에서는 처음으로 밝힌다. 이날을 너무나 기다려왔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이하율 인스타그램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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