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의 첫 솔로 콘서트가 포문을 열었다.
티파니는 12일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콘서트 'WEEKEND – TIFFANY'를 개최했다. SM콘서트 시리즈 'THE AGIT'의 일환으로, 6번째 공연이다.
이번 콘서트에서 티파니는 첫 솔로 앨범 'I Just Wanna Dance' 전곡을 비롯해, SM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의 18번째 곡이자, 래퍼 사이먼 도미닉과의 콜라보로 화제가 된 'Heartbreak Hotel' 첫 무대 등 총 18곡을 선사했다.
특히 첫 솔로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개최돼 한층 더 깊어진 티파니의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음은 물론, 팬들과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자신이 소속된 소녀시대 히트곡, 영감을 준 아티스트들의 곡, 미공개 자작곡 등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WEEKEND – TIFFANY'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회 공연을 남겨두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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