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박신혜, 여고생으로 변신…따뜻함 차가움 오가는 매력

입력 : 2016-06-13 15:5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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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스'의 박신혜가 카메라 안팎에서 반전 매력을 뽐냈다. 
   
13일 박신혜의 소속사는 '닥터스'의 차가운 문제아 유혜정으로 분한 박신혜의 촬영장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신혜는 반항기 가득한 여고생의 모습으로 냉기를 내뿜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카메라가 꺼지고 난 뒤 '박신혜'로 돌아와 따뜻하고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소속사는 "'닥터스' 팀은 감독을 필두로 스태프와 배우 모두 한마음으로 촬영하고 있다"며 "특히 김래원과 박신혜의 달달한 캐미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닥터스'는 반항아에서 사랑이 충만한 의사로 성장한 유혜정(박신혜)과 아픔 속에서도 정의를 향해 묵묵히 나아가는 홍지홍(김래원)이 사제 지간에서 의사 선후배로 다시 만나 사랑을 시작하는 이야기다.
 
오는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
 
사진=SBS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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