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청소년 게임진로 탐색 돕는다…'넷마블견학프로그램' 진행

입력 : 2016-06-17 09: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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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최근 구로구 넷마블 본사에서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넷마블이 2013년부터 매 방학마다 진행해 온 ‘청소년 직업체험교실’을 토대로 올해 새롭게 신설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넷마블 임직원으로 구성된 명예강사에게 게임산업의 특징 및 게임 진로에 관한 특강을 듣고, ‘세븐나이츠’ 등 넷마블의 게임 IP(지적재산권)을 활용해 진로 로드맵을 작성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KON’, ‘마구마구2016’ 등을 개발한 넷마블 블루의 명예강사들과 직무별 멘토링 및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게임 전문가라는 꿈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지는 시간도 보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김민정(18세)양은 “게임 직무에 대해 실제 경험을 토대로 설명해 줘서 막연하게만 알고 있던 게임과 산업에 대해 더 잘 알게 돼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넷마블 서장원 경영전략 상무는 “게임업으로의 진로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많아지고 있고 이런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지난 4월부터 월 1회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넷마블은 게임이 문화콘텐츠로서 가치를 더욱 높여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넷마블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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