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태의 요가로 세상 보기] 100. 몸과 마음의 복원력·항상성을 생각게 하는 ‘배(舟) 자세’

입력 : 2023-05-2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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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舟) 자세’는 허리와 복부를 단련시켜 건강한 삶을 유지시켜 준다. 나이가 들수록 우리의 등은 활기를 잃어 구부러지는데, 허리와 복부가 강해진다는 것은 젊음을 유지하는 방편이기도 하다. 시연 김이림 ‘배(舟) 자세’는 허리와 복부를 단련시켜 건강한 삶을 유지시켜 준다. 나이가 들수록 우리의 등은 활기를 잃어 구부러지는데, 허리와 복부가 강해진다는 것은 젊음을 유지하는 방편이기도 하다. 시연 김이림

인류의 문명사는 물과 관련이 깊다. 문명의 4대 발상지가 나일강, 티그리스-유프라테스강, 인더스강, 황허강이라는 사실에서도 잘 알 수 있다. 배도 이들 강을 이용하고 극복하는 과정에서 탄생했다.

“원시시대의 배는 강이나 호소(湖沼)의 물 위에 뜨는 부체(浮體)에서 출발하였으며, 현재 세계 각처에서 유물이 발견되고 있다. 그 계도(系圖)를 보면 부목(浮木), 벌주(筏舟), 통나무배, 가죽배, 꿰어 맞춘배, 쪽매배, 구조선의 순으로 추정된다. 부목은 목재를 물 위에 띄운 것이고, 벌주는 나무나 풀을 엮어 부체(浮體)로 만든 것, 파피루스배는 벌주에 속한다. 통나무배는 나무의 중앙부를 파낸 배이고, 가죽배는 에스키모족의 카약과 같이 짐승의 가죽으로 만든 배이다. 꿰어 맞춘 배는 나무 판을 서로 붙여서 만든 배이다. 이러한 배는 모두 소형이고 약하며 평수(平水)용이다. 목재를 견고하게 짜맞춰서 우선 배의 골격을 만들고, 이것에 외판과 갑판을 붙인 구조선(조립선)이 출현한 것은 BC 15세기경으로 보인다.”(나무위키 참조)

세계 최초의 배는 이집트 나일강 하구에서 자라는 파피루스로 엮은 갈대배라고 한다. 구약성서 노아의 방주에도 배가 등장한다. 인도 신화에서는 먼 옛날 대홍수 때 온 세상이 물에 잠겨 최초의 인간이라는 마누를 비롯해 다양한 동식물들이 위험에 처하게 되었을 때, 마누는 이들을 큰 나무배에 태우고서 거대한 물고기의 뿔과 연결해 히말라야의 높은 봉우리에 동여매어서 이들을 재앙으로부터 안전하게 구했다고 하는데, 이는 노아의 방주를 연상시킨다.

울주 반구대 암각화에는 고래를 잡는 배 그림이 있다. 함경북도 서포항 조개무지에서는 고래 뼈로 만든 신석기 시대의 노(櫓)도 나왔다. 한반도에서도 일찍부터 배가 사용됐다는 증거다. 삼면이 바다에 둘러싸이고 내륙에도 하천이 많은 한반도에 살고 있는 우리 겨레는 일찍부터 배(舟·船)를 잘 만들어 여러 방면으로 이용해 왔다.

삼한 때에는 수로를 통해 중국이나 일본과 왕래했고, 삼국시대에는 고구려와 백제, 신라가 각각 중국과 해로를 통해 교역했다. 또 삼국을 통일한 신라 때 장보고는 청해진(지금의 완도)을 설치한 뒤 자신의 위세를 사방에 떨쳤다.

고려 시대에는 특히 송(宋)과의 해상 무역이 활발했다. 원(元)나라가 일본 원정을 시도할 무렵에는 고려에 수천 척의 배를 짓도록 강요했는데, 고려의 배가 원의 배보다 견고하였기 때문이라는 기록이 전한다. 이를 통해 당시 선박 건조술의 우수성을 엿볼 수 있다. 완도 앞바다에서 고려시대 연안 무역선이 발견돼 당시 배의 형태를 유추해 볼 수 있다. 고려는 물론이고 조선도 개국 초부터 500년간 상비 수군(水軍)을 유지했고 이순신 장군은 판옥선과 거북선으로 국난을 타개하기도 했다.

인류가 인력 대신에 돛을 사용해 바람의 힘으로 배를 추진하게 된 것은 앞서 기술한 것처럼 선사 시대부터였으며 초기에는 노와 돛을 함께 쓴 범요선의 형태였다. 19세기 초에는 동력선이 등장해 선박사에서 가장 큰 전기를 맞게 됐다. 배의 동력화는 프로펠러선으로 시작해 증기기관선에 이어 디젤기관선, 증기터빈선으로 이어졌다. 오늘날에 와서는 원자력선도 등장하기에 이르렀다.

길이가 짧은 몇 미터의 소형선은 주(舟), 정(艇), 단정(端艇) 등으로 부르고 그보다 큰 것은 배, 선박이라 부른다. 박(舶)이란 글자는 거선(巨船)을 의미한다. 군사용 배는 군함이라 하고, 크고 작은 군함을 총칭하는 경우는 함정이라 한다.

배(선박)는 세계의 대양과 강 등 깊은 수로를 여행하고, 상품이나 사람을 실어 나르거나 방위, 연구, 어업과 같은 전문적인 임무를 지원하는 수산 운송 수단이자 레저 기구 역할을 한다. 선박은 일반적으로 크기, 형태, 적재 용량 등에 따라 보트와 구별된다. 규모 면에서는 한 사람이 겨우 탈 수 있는 딩기라는 요트부터 수십 대의 비행기를 탑재할 수 있는 항공모함도 있다.

선박을 분류하는 기준은 다양하겠으나 종류별로 분류한다면 용도, 선체의 재료, 선형 등의 기준이 있다. 용도에 따라 분류하면 크게 상선과 상선 외 선박으로 나눌 수 있다. 상선에는 화물선과 여객선이 있고, 상선 외 선박에는 어선, 특수선박, 군함 등이 있다.

여객선은 선박안전법에 의해 정원 12인 이상의 여객을 태울 수 있는 선박이다. 여객선은 여객을 수송하는 객선, 자동차와 여객을 운반하는 카페리선, 관광과 유람을 목적으로 하는 유람선, 그리고 화물과 여객을 동시에 수송하는 화객선 등으로 분류한다.

특수한 목적의 직무를 수행하는 데 이용되는 선박을 특수선박이라 하는데 해난구조선, 예인선, 준설선, 해저전선부설선, 케이블선, 시추선, 바지선, 해양관측선, 기상관측선, 해양측량선, 소방선, 병원선, 등대선, 실습선 등이 있다.

화물선에는 컨테이너선, 산적화물선(Bulk Carrier), 목재운반선, 자동차운반선, 유조선 등이 있다. 군함을 제외한 일반적인 선박의 크기는 화물을 적재하는 부분의 용적과 선박의 무게로 표시하며 선박의 톤수를 표시한다. 이 톤수는 화물이나 선박에 부과되는 세금과 항만의 사용료, 화물의 운임 계산 등에 영향을 주게 된다. 톤수는 본래 선박의 운반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이용되는 단위로, 13세기께 술을 운반하는 배에서 정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담으로 당시 1톤의 기준은 술통 1개를 삼았다는 설이 있다. 이 외에도 우주선(宇宙船) 역시 ‘선(船)’자를 쓴다.

선박은 선적항을 가지며 국적을 가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국제 관습법상 주권 국가의 국기를 게양한 선박일 경우 공해상에서는 해당 국가의 영토의 연장선으로 간주된다. 선박의 맨 뒤쪽에는 선박의 이름과 선적항, IMO(국제해사기구) 번호를 표시하게 돼 있다.

보통 선박의 명칭은 명명식에서 지어진 이름을 사용해 필요 시 선박이 등록된 항구인 선적항을 기재한다(군함은 항구 미기재). IMO 번호는 혹시라도 선박의 명칭이 동일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대비해 국제해사기구에 등록하는 선박 식별 번호로서, 자동차의 번호판과 같은 것이라 할 수 있다.

선박 등록의 기준으로 소유권주의, 선원주의, 절충주의, 건조지주의가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소유권주의를 택하고 있다. 선박을 보유한 주인이 자국민인 경우 자국 선박으로 등록을 허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특수하고 특이한 선박을 제외하면 선박은 세 가지 성질을 가진다. 첫째로 일단 물 위에 떠야 한다는 부양성이다. 둘째는 뜬다고 끝이 아니라 사람이든 화물이든 간에 무언가를 태우거나 적재한 상태에서 부양성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적재성이다. 셋째는 상기한 두 특성을 지니면서 원하는 장소로 움직일 수 있는 이동성이 요구된다. 즉 선박의 발달은 이동성을 향상시키면서 부양성과 적재성을 보존하는 방향으로 나아갔다고 볼 수 있다.

배는 항공기나 자동차와 달리 물의 부력(浮力)을 이용해 무게를 떠받치고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이점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면 같은 속력일 경우에는 항공기나 자동차가 받는 저항은 무게에 비례하는데 반해서 배의 경우는 저항이 매우 적다. 따라서 같은 무게의 물건을 같은 속력으로 운반할 경우에는 보다 싼 경비로 할 수 있게 된다. 무거운 짐을 서두르지 않고 장거리 수송을 할 경우, 해상 운송이 육지나 하늘의 수송에 비해서 대단히 싼 것도 이 때문이다.

배가 가라앉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배의 무게에 비등할 정도의 부력을 항상 잃지 않고, 중력(重力)과 부력이 만드는 모멘트, 즉 배가 기울어진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작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기울어진 배가 원래대로 되돌아가려는 성질을 복원성(復元性), 복원력(復元力·restoring force)이라고 하며 배의 폭이 넓을수록 이 성질은 커진다. 또한 반대의 경우에는 물속에 잠긴 선체의 깊이(흘수·吃水)가 얕게 돼 중심이 높아진다. 그래서 복원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배 하단 부분의 물탱크(밸러스트 탱크) 등에 바닷물을 넣어서 물속에 잠긴 선체의 깊이를 깊게 해 안전하게 운행하도록 하고 있다.

배는 외력(外力), 예를 들면 물결의 작용을 받아서 여러 가지의 흔들림이 생긴다. 롤링(rolling), 즉 배가 좌우로 흔들리는 동요, 피칭(pitching), 즉 배가 앞뒤로 흔들리는 동요, 히빙(heaving), 즉 배가 상하로 흔들리는 동요 등이 있으며 이 중에서도 가장 일어나기 쉬운 것이 롤링이다. 선체가 외력에 의해 옆으로 기울어진 경우에는 복원력으로 중심의 둘레로 회전해서 수직의 위치로 되돌아오게 되는데 또 다시 관성에 의해 반대 방향으로도 기울어지게 된다.

선박의 안정 상태를 판단하는 복원력이 부족하면 선박이 전복될 위험이 생긴다. 또 복원력이 지나치게 과다하면 선박의 동요가 너무 심해 적재 중량물이 이동할 위험이 있고, 선체나 기관 등에 손상을 입힐 수도 있으며, 승무원들의 선내 생활을 힘들게 하고 작업 능률을 떨어뜨리게도 한다. 그러므로 선박은 적절한 크기의 복원력을 유지하고 있어야 하고 선박에 종사하는 사람들도 이 복원력에 대해 충분한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처럼 배에서도 너무 예민함보다 어느 정도의 둔감과 무딤이 필요하고, ‘좌우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중심을 잡는, 모든 사물이 정도(程度)를 지나치면 미치지 못하는 것과 같다’는 과유불급(過猶不及), 즉 중용(中庸)의 지혜가 요구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선박의 역학(力學) 인문학’이라 칭해 본다.

자율운항선박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센서 등을 융합해, 선원의 의사 결정을 지능화, 자율화시킨 시스템이다.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고부가가치 선박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람이 일으킬 수 있는 착각이나 실수를 방지해 안정성을 높이고, 운용 기업 입장에선 인건비 절감 효과도 높아지기 때문에 주목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일정 크기 이상의 큰 배에는 이름을 달아 준다. 그 배에 대한 특이성 때문일 수도 있고, 아니면 승무원의 배에 대한 애착을 나타내는 것일 수도 있다. 최근 ‘연평도 천안함 피격 사건’에서 역전의 초개함인 천안함이 북한 잠수함의 어뢰 공격으로 침몰되었다가 인양됐는데, 13년 만에 다시 전투 능력을 갖춘 최신 호위함 천안함으로 부활해 곧 서해 수호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는 소식도 들려온다.

전통적으로 배마다 배를 지켜주는 신(神)이 있다고 믿었다. 이 신을 ‘배서낭’ 혹은 ‘선왕(船王)’이라고 부르면서 선실에 신체(神體)를 모시기도 했다. 차(車)를 새로 구입하면 차에 고사를 지내는 것처럼 어촌에서는 지금도 배에서 뱃고사를 지낸다.

라틴어에서는 선박을 뜻하는 나비스(Navis)가 여성 명사로서, 라틴어의 영향을 받은 국가에서는 선박을 여성형 명사로 칭하는데 정확한 이유가 알려져 있지 않지만, 험한 바다에서 선원들을 지켜주는 모성애적인 이미지가 유래되었다는 설, 배가 자궁을 의미하고 선원들을 배 속의 태아로 묘사하는 데서 유래 했다는 설, 남자들에게 둘러싸여 있다든지 화장과 치장(페인트·깃발) 등의 장식을 하고 다니는 등 여자와 닮은 점이 많다는 데서 유래됐다는 설 등이 있다.

선박이 등장하거나, 선박을 모티브로 한 창작물로는 ‘80일간 세계 일주’ ‘고스트쉽’ ‘명량’ ‘바이킹’ ‘보물섬’ ‘불멸의 이순신’ ‘캐리비안의 해적’ ‘타이타닉’ ‘포켓몬스터’ ‘피터 팬’ ‘해신(드라마)’ ‘해저 대전쟁’ ‘노아의 방주1-남겨진 녀석들’ 등이 있다. 최근(2021년 12월)에는 ‘노아의 방주2-새로운 세계로’ 등의 애니메이션 영화도 나왔다(나무 위키와 여러 블로그 참조).

먼저 양손을 바닥에 짚고 다리를 곧게 편 채 앉는다. 몸통은 약간 뒤로 기울이고 발끝은 머리 위로 올라갈 정도로 높이 들어 다리가 하늘을 향하게 한다. 양손은 양다리 옆에 나란히 놓고 엉덩이로 균형을 잡는다. 목 뒤에 양손으로 깍지를 낀 채 할 수도 있다. 이때는 전자보다는 발끝의 높이를 약간 낮추어 한다. 응용 동작으로 배의 피칭, 롤링, 히빙 동작처럼 몸통을 위아래로, 좌우로, 비틀기도 곁들여 움직이는 동작을 실행할 수 있다. 이 자세는 노가 있는 배를 닮았다고 해서 ‘나바 아사나(nava asana)’, 즉 ‘배 자세’라고 한다.

가스 때문에 복부 팽만감을 느끼거나 위장 장애가 있는 사람에게 특히 권한다. 허리와 복부를 단련시켜 건강한 삶을 유지시켜 준다. 나이가 들수록 우리의 등은 활기를 잃어 구부러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허리와 복부가 강해진다는 것은 젊음을 유지하는 한 방편이기도 하다.

중국의 현대 시인 지센(紀弦)은 “저 배 바다를 산보하고/난 여기 흉용한 육지를 항행한다/내 파이프 자욱이 연기를 뿜으면/나직한 뱃고동 남저음 목청/배는 화물과 여객을 싣고/나의 적재 단위는/인생이란 중량”이라고 읊었는데, 세상은 바다요 인생은 그 바다 위를 항해하는 한 척의 배라는 비유로 보인다.

험한 풍랑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고 원래의 모습으로 빠르게 돌아오는, 복원력이 뛰어난 배가 필요한 세상이다. 결코 순탄치만 않은 인생의 긴 항로에서 유유히 목적지를 향해 힘차게 전진할 수 있도록 우리 몸과 마음에 복원력을 잃지 말아야겠다. 배의 복원력과 유사한 개념으로 인체 생리학에서는 항상성(恒常性·homeostasis)을 들 수 있다. 자동정상화장치라고도 하며, 외부 환경과 생물체 내의 변화에 대응해 순간순간 생물체 내의 환경을 일정하게 유지하려는 현상을 말한다. 자율신경계와 내분비계(호르몬)의 상호 협조로 이뤄진다. 인체는 이처럼 원래 상태로 되돌아오는 힘, 즉 항상성에 의해 모든 생명 활동이 유지되고 있는 것이다. 요가의 큰 원리 역시 균형(balance)과 조화(balance)이다.

수시로 자신을 되돌아보는 심도 있는 사유와 자아 성찰을 통한 마음의 근력 배양, 그리고 규칙적이면서도 자신에게 적절한 운동의 생활화, 균형잡힌 건강 식단의 섭생을 통해 인체라는 배(舟)의 복원력·항상성을 부단히 향상시켜 나가야 됨을 되새기게 하는 ‘배 자세’이다.

몸과 마음의 복원력과 항상성을 생각하게 하는 ‘배(舟) 자세’. 시연 김이림 몸과 마음의 복원력과 항상성을 생각하게 하는 ‘배(舟) 자세’. 시연 김이림

[나바(Nava) 아사나]

아득히 선사시대 이전부터 우리 곁에/구약성서 노아의 방주 깨우침을 선사하고/인류문명 발달사에선 그대 없인 유구무언

예전부터 빼어났다 우리나라 선박건조술/장보고의 해상무역 천하를 쥐락펴락/판옥선과 거북선으로 임진 국난 태개했지

무궁무진 보고의 바다 자유롭게 항해하는/바다를 제패하는 자 세계를 제패한다/해양강국 다짐하면서 조선산업 육성을

좌우로 흔들리는 롤링도 만만찮고/앞뒤로 요동치는 피칭은 더더욱이/복원력 없다고 하면 순식간에 전복되지

과도한 복원력은 오히려 불편하고/과소한 복원력은 위험을 초래하니/적절한 중용의 도리 배에서도 요구되네

앉은 채 몸통 뒤로 양손은 양다리 옆/배모양 형상한 채 엉덩이로 균형잡다/허리와 복부를 강화 인체 활력 도움 주네

적절한 운동일랑 생활화 시키면서/사유와 성찰 통해 마음의 근력 배양/심신의 복원력 향상 인생 항로 필수품



최진태 부산요가지도자교육센터(부산요가명상원) 원장 gi7171gi@naver.com 최진태 부산요가지도자교육센터(부산요가명상원) 원장 gi7171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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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성 기자 nmaker@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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