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 25일부터 사장 직무대행체제

입력 : 2023-05-26 11: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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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부산교통공사 이동렬 사장직무대행 주재로 열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점검 및 대책회의. 부산교통공사 제공 26일 오전 부산교통공사 이동렬 사장직무대행 주재로 열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점검 및 대책회의. 부산교통공사 제공

부산교통공사는 지난 25일부터 이동렬 경영본부장을 사장 직무대행으로 하는 비상경영체계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비상경영체계에 따라 공사는 △매주 월요일 비상경영회의 △주 1회 임원 현장 안전점검 △간부직원 휴일 상황근무 실시 △특별 복무점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에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점검하는 대책회의를 열었다.

부산교통공사 이동렬 사장직무대행은 “공사의 당면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 각자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무엇보다도 시민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철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준영 기자 jyou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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