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BIPA 테크콘, AI 시대의 문화·예술 마케팅 무료강연 열린다

입력 : 2025-08-20 14: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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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6일 오후 3시, 영화의전당 소극장에서 개최… 시민 누구나 무료 참여 가능
이승윤 교수 초청, ‘디지털 전환 시대의 문화예술 마케팅 방안’ 주제 강연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태열)은 오는 8월 26일 오후 3시 영화의전당 6층 소극장에서 ‘제8회 찾아가는 BIPA 테크콘(TECH+CO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화의전당과 협력해 진행되며, 지역 문화·예술 기관과 시민들에게 AI 기반 마케팅 및 디지털 기술 트렌드를 전하는 현장 맞춤형 강연으로 마련된다.

‘BIPA 테크콘’은 ICT 기술 동향과 실무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기술 세미나 시리즈로, 지역 재직자의 디지털 인사이트 확보와 교류를 위해 진흥원이 지난해부터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테크콘의 주제는 ‘디지털 전환 시대의 문화예술 마케팅 방안’으로, 건국대학교 경영대학 마케팅 교수이자 디지털마케팅연구소 디렉터인 이승윤 교수가 연사로 나선다.

이 교수는 신한은행, 빙그레, 닐슨, 농협중앙회 등 다수 기업의 디지털 마케팅 자문 경험이 있으며, 『공간은 경험이다』, 『디지털로 생각하라』 등 여러 저서를 집필한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다. ]

또한 삼프로TV와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 대중 강연과 방송을 통해 디지털 마케팅과 소비자 경험 혁신 분야의 전문성을 널리 알려왔다.

강연에서는 AI기반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콘텐츠 설계, 초개인화 시대의 마케팅 철학 변화, AI 기술과 데이터 연계 전략 등을 중심으로, 문화예술 분야 종사자와 시민들이 업무와 일상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이번 강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일반 시민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또는 영화의전당 누리집, 포스터의 QR코드 링크를 통해 사전 신청 후 관람할 수 있다. 현장 참석자 중 사전 신청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김태열 원장은 “‘이번 강연은 7회차 테크콘에 이어 문화예술 분야와 연계해 개최하는 두 번째 사례로 시민 수요를 반영해 규모를 확대했다”며 “부산의 문화예술 분야가 AI와 함께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하반기에도 다양한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BIPA 테크콘’이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순차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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