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에서 달리던 승용차가 앞선 차량을 추돌한 뒤 초등학교 주차장 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 금정경찰서 제공
부산 금정구에서 달리던 승용차가 앞선 차량을 추돌한 뒤 초등학교 주차장 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4명이 다쳤다.
19일 부산 금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금정구 구서동의 한 이면도로를 주행 중이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카니발 차량의 후미를 들이받았다.
승용차는 추돌 후 한 차례 후진한 뒤 다시 전진해 인근 초등학교 교내 주차장 벽면을 들이받고 멈췄다.
이 사고로 승용차를 몰던 80대 남성 A 씨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카니발 차량을 몰던 40대 남성 B 씨와 남녀 동승자 2명도 모두 경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주변 CCTV 영상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손희문 기자 moonsla@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