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역 학부모 연합 네트워크 ‘BSPN’ 지난 4일 출범

입력 : 2026-02-12 15:52:48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부산 전역의 학부모 지부를 연결하는 연합 네트워크 ‘BSPN’(Busan Smart Parents Network)이 지난 4일 부산 동구청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부모를 중심으로 교육·지역사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현장 열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BSPN은 교육·돌봄·통학로 안전 등 현장 이슈를 학부모가 직접 확인·검증해 정보로 연결하고, 기준을 만들며, 토론·캠페인·봉사 등 실행을 통해 개선을 추진하는 실행형 네트워크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BSPN의 운영 방향과 2026년 분기별 실행계획이 공개됐다. 계획에는 △지부별 월 1회 정례 모임 △분기 1회 전역 연합행사 △통학로·스쿨존 안전 캠페인 △돌봄·교육 현안 토론·간담회 △가족 참여형 지역사회 봉사 등이 포함됐다.

발대식은 개회 선언과 슬로건 선포로 시작해, 어린이 치어리딩팀 ‘슈팅스타’의 축하공연, BSPN 소개, 고문단 위촉 및 축사, 지역대표 임명, 출정 퍼포먼스, 폐회 및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약 60분간 진행됐다.


손정수 BSPN 수석대변인은 “우리는 오늘, 부산의 학부모가 하나의 마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며 “내 아이를 바라보는 눈빛 그대로, 부산의 모든 아이를 같은 눈높이에서 지키고 보살피는 네트워크가 되겠다”고 말했다.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