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QS 세계대학 학문분야 평가’ 예술·디자인 분야 순위권 첫 진입

입력 : 2026-03-31 14: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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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가 세계적 권위의 대학 평가 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세계대학 학문분야 평가에서 처음으로 순위권에 진입했다.

동서대는 ‘2026 QS 세계대학 학문분야 평가’ Art & Design(예술 및 디자인) 분야에서 세계 238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69위, 국내 11위다. 특히 이번 순위권에 포함된 대학은 전 세계 300개, 국내에서는 13개에 불과해 동서대의 예술·디자인 교육 경쟁력을 보여줬다.

QS 학문분야 평가는 학문적 평판도, 고용주 평판도, 논문 피인용 수, 국제 연구 협력 지표 등을 종합해 산출된다.

동서대는 디자인·미디어·콘텐츠 분야 특화 교육과 글로벌 산학 협력을 바탕으로 이번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세계디자인기구(WDO) 회원교 활동과 국제 디자인 교육 네트워크 참여 등도 경쟁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동서대는 2027년 ‘스텔라예술대학(STELLAR Arts Institute)’ 출범을 통해 디자인·미디어·영화·디지털콘텐츠 역량을 통합하고, 융합형 교육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장주영 디자인대학 학장은 “이번 순위권 진입은 오랜 기간 축적해 온 혁신적인 문화콘텐츠 특화 교육과 글로벌 협력의 결실”이라며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 있는 커리어 패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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