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지지율 51%…민주 44%·국힘 23%[한국갤럽]

입력 : 2026-07-24 10: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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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열린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에서 참석자 발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열린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에서 참석자 발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주 연속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21∼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51%로 집계됐다.

'잘못하고 있다'는 38%, '의견 유보'는 11%였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17%)가 가장 많이 꼽혔고 이어 '경제·민생'(15%), '전반적으로 잘한다'(9%), '소통'(8%) 등이 뒤를 이었다.

부정 평가 이유는 '부동산 정책'(22%), '경제·민생·고환율'(10%), '전반적으로 잘못한다'(7%),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5%) 순이었다.

한국갤럽 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7월 1주차(54%) 이후 3주 연속 1%포인트(P)씩 하락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4%,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직전 조사 대비 민주당은 4%P 올랐고, 국민의힘은 3%P 내렸다.

조국혁신당·개혁신당은 각각 2%, 진보당은 1%, 무당층은 27%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접촉률은 39.7%, 응답률은 10.7%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조경건 부산닷컴 기자 pressjkk@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