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부산시교육청, 의료·보건 진로체험 업무협약

입력 : 2026-08-12 14: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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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영(왼쪽) 부산대병원장과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11일 ‘꿈담기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대병원 제공 김해영(왼쪽) 부산대병원장과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11일 ‘꿈담기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대병원 제공

부산대병원과 부산시교육청이 지역 학생들의 의료·보건 분야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손을 잡았다.

두 기관은 지난 11일 부산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김해영 부산대병원장과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산대병원은 병원 주요 시설 견학, 의사·간호사·약사 등 의료 전문가와의 간담회, 의료 시뮬레이션 시설을 활용한 모의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글로컬 임상실증센터의 의료리빙랩실과 수술실·중환자실 시뮬레이션실 등을 활용해 학생들이 실제 의료 현장과 비슷한 환경에서 보건의료 직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겨울방학부터 시작해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참여 학생 모집과 지역 고등학교 연계, 프로그램 홍보 등을 지원한다.

김해영 부산대병원장은 “학생들이 의료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다양한 보건의료 직업을 폭넓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거점 국립대병원으로서 지역 미래 보건의료 인재를 키우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