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면교회 설립 75주년 맞아 어르신에 선물 전달

입력 : 2026-09-30 16: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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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면교회(담임목사 손진현)가 75세 이상의 지역 어르신께 추석 선물을 전하는 사랑나눔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교회 설립 75주년을 기념해 지역과 이웃을 더욱 잘 섬기는 교회가 되겠다는 의미로 마련됐다. 교인들이 정성껏 모은 375만 원의 헌금으로 송편, 유과, 김, 황도 복숭아 등으로 구성된 선물 가방을 만들어 관내 75세대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선물 가방을 받아 든 부암동 이 모 어르신(77세)은 “손주 같은 교회 청년들이 선물을 들고 방문해 주니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감격의 눈물을 보였다.

어르신들께 선물꾸러미를 전달한 김주연 교회 청년은 “어르신들께서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어느 때보다 보람찬 추석 명절이 된 것 같다”며 기쁨을 전했다.

부산서면교회 허영민 장로(사업총괄)는 “앞으로도 예수님의 사랑으로 약자들을 돌보는 일에 더 열심을 내어 행복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에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서면교회 청년들과 부산진구노인복지관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들이 협력해 지역사회 사각지대의 약자를 돌보는 사례로 평가된다.

정광용 기자 kyjeo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