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영자총협회 중장년내일센터가 장년고용강조주간을 맞아 부산지역 중장년의 안정적인 경력전환과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및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와 연계해 프로그램을 다양화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이 생애경력설계와 직무체험을 연계해 실질적인 경력전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지난 29일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생애경력설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경력자산과 직업역량을 점검하고, 재취업· 직무전환을 위한 경력설계 방법과 구직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10월 1일에는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에서 40세 이상 구직자를 대상으로 ‘4050 JOB 직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전기·자동차·기계·반도체 등 산업현장과 연계된 학과·직무 탐색, 학과 투어, 블루투스 스피커 제작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2일에는 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생애경력설계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 동부권 중장년 구직자들의 경력진단과 재취업 준비를 지원한다.
부산경총 중장년내일센터 관계자는 “중장년은 오랜 기간 축적한 경력과 경험이라는 강점을 갖고 있지만, 산업구조와 직무환경 변화에 따라 자신의 경력을 새로운 일자리와 연결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생애경력설계와 현장 중심의 직무체험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다시 점검하고 새로운 직무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광용 기자 kyjeo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