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삼전 3분기 영업이익 107조 원…주당 4601원 현금배당

입력 : 2026-10-29 09:53:43 수정 : 2026-10-29 10: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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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매출 195조 원·영업이익 107조 원…사상 최대
주당 4601원 현금배당…3분기 30조 원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연합뉴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연합뉴스

삼성전자가 4분기 연속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영업이익 100조 원을 넘어섰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07조 4405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783.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은 195조 2532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26.9% 증가했고 순이익은 75조 1361억 원으로 514.6% 증가했다.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은 매출 147조 1000억 원, 영업익 106조 5000억 원을 기록했다.

완제품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은 매출 52조 1000억 원, 영업손실 8000억 원을 기록했다.

하만은 매출 4조 3000억 원에 영업익 6000억 원, 삼성디스플레이는 매출 8조 원에 영업익 1조 1000억 원을 기록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분기 배당으로 보통주와 우선주에 대해 주당 4601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약 30조 원으로, 이 가운데 우선주 배당금은 약 3조 6917억 원이다.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1.7%, 우선주 2.2%다. 배당 기준일은 지난 9월 30일이며,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다음 달 27일이다.

조경건 부산닷컴 기자 pressjkk@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