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 RCY 발대식

입력 : 2023-03-27 10:08:46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지난24일 오후 4시 명덕관 국제컨퍼런스홀에서 2023년도 춘해보건대학교 RCY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철 울산적십자사 회장과 춘해보건대학교 김희진 총장을 비롯하여 허정구 사무처장, 이민선 RCY본부장, 정영순 학생처장, 임선영 학생부처장, 문미선 동아리 지도교수 와 RCY단원 70여 명이 참석하였다.

발대식은 국제적십자운동기본원칙 낭독과 강명우(간호학과 2학년), 김선정(간호학과 3학년)학생의 단원맹세를 시작으로 우수한 활동을 해온 마민주(간호학과 2학년), 이유빈(간호학과 2학년) 학생의 표창 수여, 2023년도 대학의 RCY 신규 임원진에 대한 선임증 전달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김철 울산적십자사 회장은 “RCY 창립 70주년이 되는 2023년은 매우 뜻 깊은 해이다. 많은 청년들이 참여하여 사랑과 봉사의 적십자정신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학의 RCY 단원들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인도주의 정신을 배우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갖출 수 있는 ‘안전’, ‘봉사’, ‘교류’, ‘이념학습’을 기반으로 한 RCY의 4대 활동과 다양한 봉사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RCY(Red Cross Youth)는 범세계적 청소년단체로,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적십자운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울산지역은 152개교와 결단하여 약 5700여 명의 단원들이 활동 중이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

실시간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