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모라3동(동장 이영혜)은 지난 27일 통장, 마을복지계획단, 주민공동체 환경지킴이단, 일반 주민 등 50여 명과 함께 민․관 합동 봄맞이 환경정비 를 추진했다.

이날 사상구 생활문화운동인 2023년도 연중 캠페인‘안전·건강도시 사상만들기’의 일환으로 관내 아파트 화단과 법면에 무심코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입주민을 대상으로 무단투기 근절 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걷기문화 확산을 위한‘운수골 사랑 에코플로킹’을 함께 진행해 환경에 대한 인식 개선과 안전·건강도시 조성에 도 기여했다.

이옥례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봄맞이 환경정비는 에코플로킹 활동과 함께 진행된 만큼 많은 주민들이 함께 동참해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활동으로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이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혜 모라3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참여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모라3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