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15일 급식업체 아워홈 지분 인수를 위한 거래 대금 지급을 완료하고 계약을 최종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확보한 아워홈 지분은 전체의 58.62%다. 주식 취득에 투입된 금액은 총 8695억 원이다.
아워홈은 급식과 식자재 유통 부문에서 시장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아워홈은 지난해 매출 2조 2440억 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 매출 2조 원을 넘어섰다.
배윤주 부산닷컴 기자 yjbae@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