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반려동물보건학과는 최근 부산 벡스코 2025 제8회 부산수의컨퍼런스에 교수 2명을 포함한 34명의 학생이 참가해 반려동물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국내외 수의학 전문가들이 다양한 임상 주제에 대한 강의와 토론을 펼친 지난달 29일 컨퍼런스에서 동명대 학생들은 ‘반려동물 보건’ 관련 강의를 수강했다. 이 강의는 반려동물 건강관리와 진단에 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실무에 적용 가능한 사례 중심의 내용으로 학생들의 전공 이해도와 실무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줬다.
김수진 교수는 “학생들이 반려동물 보건 분야의 흐름을 체감하고 진로를 구체화하는 뜻깊은 경험이었다. 앞으로도 외부 전문 행사 참여를 통해 전공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