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건대학교(총장 정학영)는 지난 8~10일까지 3일간 개최한 ‘제3회 다대포 선셋영화축제’에서 지역사회 맞춤형 직업교육과정 프로그램 홍보 및 평생교육 활성화 성과 공유를 위한 전시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부산보건대학교는 부산광역시 RISE사업 ‘평생배움 아카데미’,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사하구 협업 ‘신중년 아카데미 및 평생교육 활성화 공유’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교육과정 및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부산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은 RISE사업을 통해 △지역 맞춤형 신중년 직업교육과정 △교육취약계층 역량키움 교육과정 △지역정주 실전창업 지원 운영으로 지역사회 주민의 평생 배움을 실현하기 위한 ‘평생배움 아카데미’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유의경(글로벌뷰티계열 교수) 평생교육원장은 “국고지원 직업교육과정 및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지역사회와 산업현장을 연결하는 실무형 플랫폼 역할을 하며 다대포 선셋영화축제와 같은 지역 대표 문화 행사와 협력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부산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비 전액이 국고로 지원된다. 자세한 프로그램은 부산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